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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의 세상 탐사] MB, 숫자로 군기 잡기
이명박(MB) 대통령은 숫자에 강하다. 숫자를 담은 말의 경쟁력은 높다.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한·중·일을 순방했다. 3개국 지도자를 만났다. “정상들 중 이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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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의 세상 탐사] MB, 숫자로 군기 잡기
이명박(MB) 대통령은 숫자에 강하다. 숫자를 담은 말의 경쟁력은 높다.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한·중·일을 순방했다. 3개국 지도자를 만났다. “정상들 중 이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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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훈범 시시각각] 소인과 군자는 한 끗 차라는데
참 골고루 한다. 어쩌면 이렇게 국민 염장 지르는 짓거리만 골라서 할 수 있는지 재주도 용하다. 이 나라 장관 나리들 말이다. 흘리는 사람이 있으면 주워 담는 사람도 있어야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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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훈범시시각각] 우리 시대의 육가를 기다리며
지난주 있었던 기분 좋은 얘기 하나와 기분 나쁜 얘기 하나. 당연히 기분 좋은 얘기 먼저다. 이석연 법제처장의 말이 신선했다. “어떤 권력자도 집권 초기엔 명석하지만 시간이 지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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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호근칼럼] 정권 교체의 첫 선물
들은 얘기다. 설을 앞두고 이명박 당선인이 봉천동 원당시장을 찾았다. 설 경기가 어떤지, 상인들 형편이 어떤지 궁금했을 것이다. 당선인이 생선가게 앞에 멈췄다. 생선 자르는 도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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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혁시시각각] 양정철씨에게 훈장 준 정부
처음엔 ‘설마’ 했다. 자세히 보니 사실이었다.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 양정철씨 얘기다. 18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양씨는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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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] “정 회장 사업 일절 거절하시오”
우리나라 조선 산업은 일제 치하였던 1929년의 ‘방어진 철공소’가 효시였다. 그 후 1937년, 대한조선공사의 전신인 조선중공업주식회사가 1만t급 건조 능력을 갖추고 태동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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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열며] 유시민, 현실주의와 싸가지
유시민 의원의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이 몰매를 맞고 있다. 대통령의 장관 지명이 여당에서까지 이렇게 비난받는 것은 아마 전무후무할 것 같다.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김성곤씨의 콧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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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癌 채소·과일 하루 다섯번씩 먹으면 얼씬 못한다
미국의 자연의학자 앤드루 웨일 박사가 말했듯 '암은 인류의 영원한 맞수'다.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'암과의 전쟁'을 선포한 이후 10년간 250억달러 이상을 쏟아부었지만 암은 여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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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癌 채소·과일 하루 다섯번씩 먹으면 얼씬 못한다
미국의 자연의학자 앤드루 웨일 박사가 말했듯 '암은 인류의 영원한 맞수'다.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'암과의 전쟁'을 선포한 이후 10년간 250억달러 이상을 쏟아부었지만 암은 여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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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웹진 탐방⑨] 주간 뉴스웹진 '르 지라시'
"한 시간 빠른 뒷북, 믿을 수도 있는 뉴스, 없는 말도 하는 신문." 이달 초 창간호를 낸 주간 웹진 '르 지라시'(http://mediamob.co.kr/editor/lezi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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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백, 추석 선물세트 특설매장 마련
현대백화점 본점, 무역센터점, 천호점, 신촌점, 미아점 등 전국 12개 전 점포에서는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'추석 선물세트 특설매장'을 마련, 정육·굴비 등 1,00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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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는 이렇게 부농됐다]15.경기양평군 신찬교씨
"최고급 품질의 팽이버섯을 수출, 외화획득에 일조한다는데 무엇보다 긍지를 느낍니다." 전국병버섯 (팽이버섯) 생산자협회 회장 신찬교 (辛贊敎.49) 씨는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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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수 쫓아 산야 누빈다|다음달 21일 전북도 사냥터 개장
야생동물을 쫓아 산들을 누비는 야성의 레저, 사냥철이 다가왔다. 우리나라에서 사냥이 허가되는 .기간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4개월간 그러나 올해는 대통령 선거를 피해 1